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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기공예

도자기공예_명품컵만들기 오늘은 수업의 마지막 과제인 컵 만들기를 하는 날이다. 이사 오면서 머그컵 20개 정도 처분한 데다 워낙 싸고 이쁜 컵들이 많아서 컵 만들기는 사실 내키지 않았다. 그래서 어떤 특이하고 이쁜 컵을 만들지 한 주 내내 고민한 것 같다. 손잡이를 아주 특이하게 해 볼까? 머그컵을 하트로 만들어 볼까? 여러 고민을 했지만 손잡이는 기본적인 게 젤 이쁜 거 같고 컵도 별 시리 만들어 봤자 활용도가 떨어질 듯해서 결국은 명품 컵을 만들기로 했다 ㅎ 내가 좋아하지만 컵까지는 사보게 될지 모를 루이뷔통 바로 루이뷔통 로고를 새겨서 나만의 명품 컵을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하고 로고를 프린트해서 갔다. 가는 내내 차 안에서 어떻게 하면 잘 새길 수 있을지 고민했다. 먼저 컵은 밥공기 만들듯이 동그랗게 굴린 백자 토로 가운데.. 더보기
도자기 공예 _크리스마스 이벤트 접시 만들기 크리스마스가 한 달여 남은 11월 중순 집안 곳곳을 꾸미는 중이다. 이제 3회 차 남은 도자기 공예 수업시간에 무엇을 만들까 고민을 하다가 기성품의 경우 구매하는 것이 가성비 낫기 때문에 어디서도 살 수 없는 아이템을 고민 고민해 보았다. 크리스마스 촛대나 캔들 홀더를 만들어 식탁에 올려볼까 하다가 찾은 사진! 특이한 테이블을 발견했는데 가운데 구멍이 있어서 화분을 두었다. 나는 이 모양을 접시로 만들어서 특별한 날 초를 세팅하면 예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1. 백토 1kg을 떼어내서 타원형으로 1센티 두께로 밀어낸다. 2. 대강 테두리를 가장 크게 잡고 오린 후 떼어낸 흙은 다시 밖으로 나온 곳에 덧 붙여 이어서 크게 해 준다. 3. 가운데 적당히 양초가 들어갈 만한 사이즈로 오려낸다. 4. 오려낸 흙.. 더보기
도자기 공예 첫작품 도자기공예 두번째 시간 9월 첫 주부터 매주 월요일 도자기 공예 수업을 신청했다. 첫 주는 순조롭게 갔는데... 둘째 주 힌남노, 셋째 주는 난마돌로 인해 애들이 학교를 안 가는 바람에 결석하고 오늘에서야 두 번째 수업을 가게 되었다. 도자기 공예 커리큘럼 도자기 공예 수업 커리큘럼은 4주(12시간)는 흙으로 밥공기, 국공기를 만들어서 4인 세트를 만들고 5주 차부터 다른 작품들을 만들 수 있다. 그 이유는 도자기 공예 중 밥공기, 국공기가 가장 어렵기도 하고 가장 기본이기 때문에 밥공기, 국공기 만들기를 잘 연습하면 다른 어떤 작품도 만들기 쉽기 때문이란다. 사실 밥공기, 국공기는 집에 많기도 하고 색다른 모양의 접시나 화분, 꽃병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밥공기, 국공기 만들어서 화분으로 쓸까?..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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