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 태그의 글 목록
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취미

보타니컬 아트_ 도라지꽃 13회 차 도라지꽃 그리기 도라지 꽃은 꽃도 세 송이에 잎도 많아서 스케치부터 시간이 좀 걸렸다. 스케치 방법은 종전과 같다. 스케치 종이에 구도를 잡아 그린다. 뒷면에 4B연필을 비스듬히 해서 먹지를 만들어 백지에 얹어놓고 스케치를 따라 볼펜으로 눌러 그린다. 색을 입히는데 꽃부터 색을 입혔다. 가장 연한 색상으로 먼저 꽃의 결을 살려서 칠한다. 점점 짙은색으로 덧입혀가며 색을 올리는데 겹치는 부분, 그림자 부분은 보다 짙은 색을 칠해 입체감을 살린다. 146->141->249번 순서로 칠을 한다. 특히 수술 부분은 수술도 색을 옅게 입히고 수술 주변은 어둡게 색을 올리면 자연히 입체감이 살아난다. 꽃잎의 밝은 부분과 어두운 부분을 잘 잡아 칠했다면 마지막으로 가장 진한 색으로 꽃 잎맥을 힘 조절하여 .. 더보기
도자기공예_명품컵만들기 오늘은 수업의 마지막 과제인 컵 만들기를 하는 날이다. 이사 오면서 머그컵 20개 정도 처분한 데다 워낙 싸고 이쁜 컵들이 많아서 컵 만들기는 사실 내키지 않았다. 그래서 어떤 특이하고 이쁜 컵을 만들지 한 주 내내 고민한 것 같다. 손잡이를 아주 특이하게 해 볼까? 머그컵을 하트로 만들어 볼까? 여러 고민을 했지만 손잡이는 기본적인 게 젤 이쁜 거 같고 컵도 별 시리 만들어 봤자 활용도가 떨어질 듯해서 결국은 명품 컵을 만들기로 했다 ㅎ 내가 좋아하지만 컵까지는 사보게 될지 모를 루이뷔통 바로 루이뷔통 로고를 새겨서 나만의 명품 컵을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하고 로고를 프린트해서 갔다. 가는 내내 차 안에서 어떻게 하면 잘 새길 수 있을지 고민했다. 먼저 컵은 밥공기 만들듯이 동그랗게 굴린 백자 토로 가운데.. 더보기
보타니컬아트_목련,패랭이,인동 목련은 4B로만 음영을 표현했다 꽃잎의 결을 잘 살린다. 핑크톤과 레드톤으로 음영을 주고 보라톤으로 꽃잎이 겹치는 그림자를 표현해야 더욱 입체적인 꽃잎이 완성된다. 패랭이 꽃은 꽃잎 끝부분이 뾰족해 뾰족한 방향이 여기저기를 보도록 선으로 가볍게 그리고 안쪽으로 채색하며 자연스럽게 마무리를 한다. 가운데 수술 부분의 그림자도 어두운 톤의 색으로 표현해주고 수술은 밝은 그레이톤으로 음영만 준다. 잎은 두 개가 양쪽으로 벌어지는데 그사이에 올라오는 잎을 그려주고 벌어지는 가운데를 가장 진하게 색칠하여 입체감을 살린다. 잎이 겹쳐진 부분에 뒤에 잎에 생기는 그림자는 진한 블루를 칠해 가장 어둡게 해서 입체감을 살린다 잎맥을 연한 크림으로 눌러 그려주면 그린톤으로 입힐 때 잎맥이 자연스레 산다. 잎맥 주변으로 얇.. 더보기
40대운동_폴댄스를 해야하는 이유 폴댄스를 배운 지 벌써 2달이 넘어 17회 차에 들어갔다. 1. 배우게 된 동기 처음 배우고 싶다는 생각은 TV를 보면서 우아한 요정 같은 자태에 빠지게 되면서 인 것 같다. 시간이 나지 않아 차일피일 미루다 여유가 생긴 올해 7~ 8월 집에서 가까운 폴댄스학원을 알아보기 시작했다. 양산은 몇 군데 없어서 선택할 곳이 1곳밖에 없었고 주 2회로 오전반 폴댄스를 9월부터 시작하게 되었다. 모든 운동도 다 도움이 되고 좋겠지만 40이 넘으니 살들이 쳐지는 게 보이고 43kg의 마른 몸이지만 허벅지 셀룰라이트가 ㅜㅜ 정말 보기 싫었다. 전신 근력운동으로 우아한 포즈를 만들어가며 균형 있고 탄력 있는 몸매를 만들고 싶었다. 2. 폴댄스 배우기 좋은 조건 2달 남짓 배워보니 폴댄스 배우기 좋은 조건들이 보인다. .. 더보기
보타니컬아트_튤립 튤립 그리기는 쉬워 보였는데 보기보다 상당히 어려웠다. 꽃잎의 질감과 입체감을 위해 결의 방향이 중요했다. 짙은 꽃잎 색을 만들고 잎의 입체감을 위해 밑 색부터 꼼꼼히 칠하는데 시간과 많은 노력이 든다. 완성하고 보니 괜찮아 보이는데 꽃잎 색깔이 여전히 뭔가 부족해 보인다. 더보기
폴댄스6주차 6주 차에 접어들었다. 오늘은 혼자 남아서 해보고 싶었던 동작을 연습해 보았다. 다리에 멍이 엄청 들고 속도 안 좋고 ㅎㅎㅎ나이 탓인지... 그래도 재미있다. 손이 미끄러울 때가 있는데 그립제를 쓰지만 자꾸 바르다 보면 안 먹힐 때가 있다고 하셨다. 그럴 땐 씻고 와서 다시 바르면 된다고 한다. 그립제의 종류도 다양하고 사람에 따라 맞는 게 다르기에 써보면서 자신만의 방법을 찾아가는 것이 좋겠다. 더보기
보타니컬 아트_스노플레이크 스노플레이크는 큰 줄기에 달린 흰색 꽃들이 마치 눈발이 날리는 것같이 보여 붙여진 이름이란다. 우리나라에서는 은방울 수선화라고도 불린다고 한다. 유럽 중부와 남부에서 기원한 수선화과의 식물로 봄을 알리는 꽃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로 보지 못한 생소한 꽃이라서 최대한 그림과 비슷하게 그려보려고 했고, 꽃잎은 회색을 많이 사용하여 음영을 넣으면 또렷하겠지만 어두워질 수 있어서 최대한 옅게 음영을 주었다. 꽃보다 생동감을 살려내기 어려웠던 게 줄기와 잎 부분이다. 짙은 색을 만들어 내려면 바탕에 까는 옅은 연두색부터 꼼꼼히 바르고 위로 3가지를 덧칠해가면서 표현했다. 나의 두 번째 작품 스노플레이크♡ 더보기
폴댄스 폴댄스 시작한 지 한달되었고, 많은 동작을 배웠다. 폴댄스를 잘 하려면= 폴댄스의 어려운 동작을 소화시켜려면 고도의 근력운동이 필요하다. 근력이 부족해서 전신의 근력을 키우려고 시작한 운동인 만큼 살들이 정리가 되어가는 느낌이고 힘도 많이 생기는 것 같다. 다만, 돌면서 해야하는 운동이라서 도는 것에 어지러움을 많이 느낀다면 쉬엄쉬엄 해야한다. 경험상으로는 밥을 적당히 먹고 운동을 해야 덜 어지럽고 덜 지친다. 물도 수시로 마셔야한다. 아직 실내마스크가 의무라서 고강도 운동을 하기가 버겁기 때문이다. 뭐든 그러하겠지만 배우면 배울수록 어렵게 느껴진다. 더 예쁜동작을 잘 하고 싶다는 욕심때문인 듯하다. 모든 운동에서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힘을 빼야한다 폴댄스 영상 인생도 마찬가지, 힘을 빼야 자유로워진다고.. 더보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