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이야기' 태그의 글 목록
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배움이야기

도자기 공예 첫작품 도자기공예 두번째 시간 9월 첫 주부터 매주 월요일 도자기 공예 수업을 신청했다. 첫 주는 순조롭게 갔는데... 둘째 주 힌남노, 셋째 주는 난마돌로 인해 애들이 학교를 안 가는 바람에 결석하고 오늘에서야 두 번째 수업을 가게 되었다. 도자기 공예 커리큘럼 도자기 공예 수업 커리큘럼은 4주(12시간)는 흙으로 밥공기, 국공기를 만들어서 4인 세트를 만들고 5주 차부터 다른 작품들을 만들 수 있다. 그 이유는 도자기 공예 중 밥공기, 국공기가 가장 어렵기도 하고 가장 기본이기 때문에 밥공기, 국공기 만들기를 잘 연습하면 다른 어떤 작품도 만들기 쉽기 때문이란다. 사실 밥공기, 국공기는 집에 많기도 하고 색다른 모양의 접시나 화분, 꽃병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밥공기, 국공기 만들어서 화분으로 쓸까?.. 더보기
가을필수품-달바 d'Alba 선스틱선크림 뽀송뽀송선스틱 달바 멀티밤과 쿠션에 이어 세 번째 구매한 제품은 바로 에어핏 선스틱! 선크림보다 수시로 바르기에 선스틱이 좋다. 가을 햇살에 기미가 많이 생겨 피부과에 갔더니 선크림 바르는 게 레이저 시술보다 더 중요하다는 말에 알고는 있었지만 다시 한번 실천하기로 하면서 수시로 덧바르기에는 선크림보다 선스틱이 편리하니까 선스틱으로 찾았다. 달바제품에 만족스럽던 차에 달바스토어에 가보니 비건 선스틱이 있는데 끈적이지 않고 성분도 좋고 딱 내가 찾던 조건을 다 갖고 있다. 남편도 피부과에서 피부 사진을 보고 충격이었던지 피부 관리하겠다고 사달란다. 그래서 2개를 샀다. 2개 구매하면 할인이 많이 된다. 오자마자 뜯어서 사용을 해보았는데... 이건 정말 신개념 선스틱이다. Silky&fresh라 쓰여있는데 진짜로 실키하고.. 더보기
미니단호박요리_간단하고 건강한 아침식사♡ 언제부턴가 뽕 양 뽕 양하던 짝지 정수리가 점점 힘이 없어졌다. 검은콩이 좋다지만 매번 삶아두고 갈아먹기가 쉽지 않았다. 내 짝 지는 같은 음식을 꾸준히 먹지 못한다. 그래서 원푸드 다이어트는 절대 못한다. 아침에는 밥도 싫단다. 하루는 장에 미니 단호박이 많기에 삶아서 애들 단호박 빵을 만들어주고 남은 반쪽을 우유에 갈아줬더니 너무 맛있단다. 그 후로 쭉 단호박 우유를 먹고 출근했는데 한 달이 넘도록 물리기는커녕 아침마다 단호박 우유를 찾는다. 달달하니 내가 먹어도 너무 맛있다. 그렇게 먹다가 서리태 가루를 타서 먹으면 영양도 좋고 든든할 듯해서 가루를 밥숟갈 가득 넣어서 해줬더니 그것도 맛있단다. 그때부터 쭉 먹고 있는 단호박 서리태 우유! 완전 강추!! 제주산 미니 단호박을 5킬로씩 주문해서 껍질까.. 더보기
폴댄스 초보_ 첫수업 준비물 43세의 나는 더 이상 30대의 컨디션이 아니다. 모든 살들이 흘러내리려고 폼을 잡고 있고 마른 편임에도 셀룰라이트가 보기 싫게 자리 잡았다. 더 이상 마른 몸으로 커버가 되지 않아 운동을 시작했는데 주 2회 폴댄스가 하나고 주 3회는 유튜브로 홈트레이닝을 하는 것이다. 확실히 하고 안 하고 가 차이나는 몸 ㅎㅎㅎ 마른 몸이라서 근육도 더 빨리 보인다. 폴댄스 배운 지가 벌써 3일째 처음에는 힘이 들었는데 조금씩 요령이 생긴다. 폴 웨어를 찾아보니 인조가죽 레깅스가 멍도 안 들고 잘 달라붙어서 좋다고 하는데 선생님께 여쭤보니 그거 입다 보면 의존하게 된다고 해서 그냥 적당히 노출이 있는 무난한 폴 웨어로 샀다. 뺑뺑도니 어지럽긴 한데 폴 요정이 되는 날까지 ㅎㅎㅎ 폴댄스 수업 준비물: 적당한 노출의 폴웨.. 더보기
보타니컬아트 1,2회차 수업 9월 6일부터 양산시여성복지센터에서 보타니컬 아트 수업을 듣는다. 9월 6일 첫 수업은 태풍'힌남노'로 인한 딸내미들의 가정학습으로 결석하고 9월 13일에 첫 수업이자 두 번째 수업을 들었다. 오랫동안 배우신 분들이 대부분이였고 오자마자 알아서 그리기 시작하셨다. 나는 첫수업 준비물로 4B연필, 지우개만 들고 와서 그냥 선생님이 오시기만 기다렸다. 선생님은 학생 개개인의 진도에 맞게 돌아다니시며 티칭을 해 주셨고 내 수업은 지난 첫 수업에 해야 하는 선 그리기와 구 그리기를 해 보라고 하셨다. 생각보다 잘했더니 오늘 수업 나가는 카라를 하나 그리라고 종이를 주셨다. 따라 그리다 보니 시간이 어느덧 3시간이 지나갔다. 잔잔한 음악을 들으며 그림을 그리는 게 마치 구름 위에서 신선놀음하는 것 같았다. 폭풍 .. 더보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