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썸네일형 리스트형 4050후기청년 독서후기 서론 내 나이는 43살, 한 달여 후면 44세가 되는 소위 말하는 '불혹'의 나이, 마흔 살 안팎의 나이로 '중년'이라고도 한다. '불혹'-세상 일에 정신을 빼앗겨 판단을 흐리는 일이 없는 나이-는 그렇다 치고 내가 '중년'이라고? 난 아직 청바지에 티셔츠를 좋아하고 신상 스니커즈를 구매하며 즐거워하고 새로운 것을 배우는 것을 즐기는 20-30대와 다를 게 없는데...'중년'이라는 굴레를 쓰고 싶지 않다. 이 책을 처음 보았을 때 '4050 후기 청년'이라는 제목에서 이 책은 분명히 40-50대를 '후기 청년'이라고 새롭게 정의하고 있을 것이고 후기 청년기에 접어든 4050대에게 희망을 주는 내용일 것이라는 느낌이 들었다. 그럼 과연 이 책에서는 왜 중년 대신 '후기 청년'이라고 4050대를 명명하는 것..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