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양체험승마_포니랜드

미니농장 오디수확체험을 하고 그냥 돌아가기 아쉬워 자수정동굴을 갈까 하다가 언양에 가볼 만한 곳을 검색해서 찾은 곳이다.
역시나 주차장은 가득 차 있다.
입구에 매표소에서 모든 것을 구매해야 하는데
먼저 입장료, 체험승마, 사랑앵무먹이를 결제했다.
당근 한 바구니 포함인데 추가는 결제를 해야 한다.

포니랜드 가격표

승마체험 시간은 시간대가 정해져 있어서 동물 구경하고 먹이 주고,  아주 긴 그네를 타며 시간을 보내고 있으면 된다.

작은동물원

작은동물원 당근먹이주기

그네타기

사랑앵무 먹이주기

앵무새 먹이는 진짜 코딱지만큼이라서 미리 두봉을 사면 좋다. 토끼나 기니피그 우리에는 안 먹은 당근이 널브러져 있다. 당근은 한 바구니면 충분한 듯하다.

승마체험시간이 될 때쯤 줄을 서기 위해 매표소 근처에 갔다. 날이 더우니 아이스크림이 제일 눈에 띈다. 자동판매기라서 매표소에서 아이스크림 자판기 전용 코인을 사 와야 한다. 코인 1개당 2500원
아이스크림 컨테이너 뒤쪽으로 네스카페 캡슐커피 자판기랑 라면자판기도 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3500원

승마체험

3바퀴씩 타고 사진을 찍고  끝
다시 긴 그네로 달려가 신나게 한 번씩 타고 빠빠이♡
근처에 삼동국수가 맛집이라는데 하필 화요일 휴무라서 못 갔다. 아쉽~~ 지만 애들이 먹고 싶어 하는 라면먹으로 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