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입국 후 PCR 검사 폐지 10/1~
*10월 1일 0시부터 입국 후 하루 이내 코로나 19 PCR 검사 의무가 해제된다.
단, 입국 후 3일 내 유증상자는 보건소에서 무료로 PCR검사가 가능하다
2. 요양병원 등 요양시설 면회 허용 10/4~
방문객은 면회 전에 자가진단키트로 음성을 확인하면 언제든지 요양병원, 요양시설 등 입원,입소자 등과 대면 면회할 수 있다. 마스크는 필수 착용해야하고 음식물 섭취는 자제해야 한다.
요양시설 외부 프로그램도 3차 접종 등 요건을 충족한 강사에 한해서 재개한다.
3. 실내 마스크 착용 해제 검토
영유아의 정서 및 사회성 발들을 고려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에 우선 적용하는 것에 대해 고려한다고 함
너무나 반가운 소식이고, 기다렸던 소식이다. 무엇보다 초등학교에 다니는 딸둘을 둔 엄마로서 마스크 사용은 큰 불편함과 수업의 한계를 느끼게 한다. 특히 언어를 배우는 중요한 시기의 아이들에게는 더욱 입모양과 정확한 발음을 듣게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 지금 아이들은 2년째 언어발달에 있어서 마스크라는 큰 장애물이 앞에 있다고 보아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성인인 나도 마스크를 쓰고 대화를 하다보면 다른 사람이 하는 말을 정확히 듣지 못해 다시 되묻게 되는 경우가 많고, 내가 하는 말도 최대한 발음을 또박또박하려고 노력을 하게 된다.
마스크로 얼굴의 반을 가려버리니 어떤 표정을 짓고 있는지 알 수도 없고, 사회성과 공감능력의 저하도 불 보듯 뻔한 일이다. 10대들은 마스크 벗은 모습을 보여주기가 두려워 급식을 안먹는다니...
외국어 학습은 말 할 것도 없다. 모국어가 아닌 외국어는 기관이나 학원에서 선생님에게 의존할 수밖에 없는데 마스크를 쓰고 수업을 하면 수업의 효과가 극도로 저하된다. 가뜩이나 못 알아듣는 외국어를 마스크를 쓰고 한다니 이게 말이나 되는 소린가? 내가 영어학원이 아닌 온라인 화상영어수업을 택한 큰 이유이기도 하다.
실제로 수많은 외국어 학원을 운영하는 원장과 교사들도 모두 코로나 이전보다 실력향상이 더딘 것을 문제로 보고 있다. 언어발달, 사회성, 공감능력의 발달이 가장 중요한 영유아기 아이들에게는 마스크가 득보다는 실이 크다.
7차 유행을 예견하며 영유아 마스크착용해제를 반대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마스트착용해제가 빨리 이루어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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