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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딸내미가 미국 LA에 겨울방학 2달간 겨울 스쿨링을 간다. 일단 학교 정규수업에 들어가는 거고 방과 후 까지 마치면 5시쯤? 한국에서 엄마가 봐주는 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구몬 국어와 수학, 사회, 과학을 놓칠 수 없다. 한국에 있었으면 학기 중에 못했던 공부를 할 수 있는 중요한 시간이었을 텐데... 또 다른 경험을 통한 큰 성장을 기대해 보며 준비를 하나씩 해 본다.
먼저 많은 책을 가지고 갈 수 없어서 그동안 지면 학습지를 고집했던 나였는데 스마트 구몬으로 교체, 거기 있는 한글책과 기타 콘텐츠를 잘 이용하길
그리고 미국 가기 전에 수업을 조금이라도 따라가게 하기 위해 미국 교과서 핵심 영단어라는 책을 사서 하루 1 챕터를 한다. 영어를 계속해 온 아이라 아는 단어도 있지만 또 이참에 정리도 할 겸 해보니 좋은 것 같다.
요래 쫌 정리하고 가면 잘 따라 하려나?ㅎㅎ
그리고 미국에 가져갈 사회, 과학도 독해가 먼저다
를 구매, 학교 다녀와서 한 장씩 풀고 오라 하려는데 시간이 될까 모르겠다. 국어, 수학만 해도 빡빡하지 싶다.
비행기표 예약, 비자발급, 여행자보험 가입,
그리고 책가방 하나 사고 짐 싸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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