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타니컬아트 1,2회차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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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이야기/폴댄스, 보타니컬아트, 도자기

보타니컬아트 1,2회차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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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그리기


구 그리기


카라


9월 6일부터 양산시여성복지센터에서 보타니컬 아트 수업을 듣는다.
9월 6일 첫 수업은 태풍'힌남노'로 인한 딸내미들의 가정학습으로 결석하고
9월 13일에 첫 수업이자 두 번째 수업을 들었다.
오랫동안 배우신 분들이 대부분이였고 오자마자 알아서 그리기 시작하셨다.
나는 첫수업 준비물로 4B연필, 지우개만 들고 와서 그냥 선생님이 오시기만 기다렸다.
선생님은 학생 개개인의 진도에 맞게 돌아다니시며 티칭을 해 주셨고
내 수업은 지난 첫 수업에 해야 하는 선 그리기와 구 그리기를 해 보라고 하셨다.
생각보다 잘했더니 오늘 수업 나가는 카라를 하나 그리라고 종이를 주셨다.
따라 그리다 보니 시간이 어느덧 3시간이 지나갔다.
잔잔한 음악을 들으며 그림을 그리는 게 마치 구름 위에서 신선놀음하는 것 같았다.
폭풍 칭찬과 함께 첫 수업이 끝났고, 나의 첫 작품은 위와 같다.

보타니컬 아트는 뭘까? 이름에서 힌트를 얻자면 식물예술? ㅋㅋㅋ
보타니컬 아트는 단어에서도 알 수 있듯이 Botanical(식물의, 식물학의)과 Art(예술) 즉, 식물학과 예술이 결합된 장르이다. 우리말로는 식물 세밀화라고도 한다. 예술적인 부분인 모델의 선택, 구성, 색상 표현뿐 아니라 식물이 가지고 있는 식물학적인 특징들을 잘 관찰하여 왜곡하지 않고 그대로 담아내야 한다.
구글에서 보태니컬 아트를 검색하니 보태니컬 아트 도안, 보태니컬 아트 강좌, 보태니컬아트 자격증, 보태니컬아트 색연필이 연관검색어로 뜬다. 보태니컬 아트 강좌가 인터넷으로도 들을 수 있다는 사실을 그리고 도안을 참고 할 수 있다는 것도 알 게 되었다.

보타니컬 아트 준비물

보태니컬아트 초보자 준비물


보타니컬아트 커리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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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배우는 색연필 보타니컬 아트에 대해 알아보면


<색연필 보타니컬 아트>

1. Botanical Art의 유래와 의의

1) Botanical(식물(학)의) + Art(예술), 식물 세밀화, 꽃 그림, 또는 식물 드로잉 2) 섬새한 표현과 다양한 색채의 조화를 통해 식물의 생태적 특장을 포착해서 묘사 3) 식물도감에 기록하기 위해서 식물학자들이 아주 세밀하고 정교한 그림을 그린 것에서 유래

2. Botanical Art의 특징

1) 식물을 뜻하는 단어, Botanical에서 유래한 Botanical Art는 오래전 식물의 가치를 기록하고 자 아주 자세하게 그렸던 것이 현재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미술이 되었으며, 회화적인 요소를 가미해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2) 작품을 구성할 때 식물학적 접근 또한 중요하다. 꽃을 구성하는 요소(꽃받침, 꽃봉오리, 활짝 핀 꽃, 꽃의 암술과 수술, 줄기, 잎몸, 잎맥, 잎자루, 뿌리, 열매, 씨 등)의 관계를 작품에 담아 보는 이들이 작품을 통해 식물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좋다. 3) Botanical Art(식물이나 과일 등을 정교하게 표현하는 회화)는 최근 ‘일상 드로잉·아트 테라 피’라 불리며 친근한 미술 장르로 주목받고 있다. 4) 문화센터, 평생교육원 등 강의뿐만 아니라 카페 등에서 소소하게 진행되는 일일강좌(원 데이 클래스)로 인기다. “ 과거에는 학자들이 순수 과학을 위해 정확한 관찰 기록과 도감 형태의 학술적 묘사로 정보를 전달 할 목적으로 그렸다. 그러나 현재 Botanical Art는 과거의 식물학적 접근을 기반으로 그림에 구도와 색채를 더해서 더 아름답게 표현하고, 작가만의 감성과 개성을 담아낸 예술이다.”

3. Botanical Art가 우리 삶에 주는 긍정적인 영향

1) Botanical Art는 자기만족이 큰 그림이다. 누구 에게 내보이려고 그리기보다 자신은 위로하고 치유하고자 그린다.
예) 치매예방, 태교미술, 감성치료 등.
2) 마음을 따뜻하게 하고 심리적 안정감을 찾을 수 있다.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힐링 효과.
3) 준비물과 장소에 크게 부담을 느낄 필요가 없다.
4) 자기 연습으로 멋진 작품을 제작할 수 있다. 자신의 작품을 인테리어로 활용할 수 있다.
5) 스스로 성취감을 느끼고 자존감을 키울 수 있다. 잠재되어 있던 새로운 감성을 발견할 수 있다
6) Botanical Art 지도자 과정으로 일정한 자격을 갖추면, 작가 또는 강사로 활동하거나 공방 창업도 가능하다.

무엇이든 배워놓으면 다 쓸 데가 있음.

2회차 꽃, 나뭇잎 그리기는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https://evelynjuju.tistory.com/m/8

보타니컬아트 -꽃잎, 잎새 그리기

도서관에 책 반납하고, 장보고, 애들 치과검진 가기 전에 먹을 핫도그 사고 바로 보타니컬 수업에 고고!! 오늘은 지난 시간에 구매했던 준비물을 받는 날! 연필깎이, 72색 색연필, 등 보태니컬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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