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댄스를 하면서 처음에는 맨손으로 하다가 선생님께 추천받아서 My pole이라는 그립제를 사용했다. My pole을 처음 사용했을 때에는 맨손보다 훨씬 덜 미끄러지는 그립감에 '이야~신세계네...' 했었는데 자꾸 쓰다 보니 불편함이 느껴졌다.
그래서 바디미스트가 필요하던 차에 그립 제도 구매를 했다.
기존에 쓰던 My pole그립제
1. 용량 : 59ml
2. 제형 : 묽은 액상 초크
3. 가격 : 18,000원 (학원에서 구매해 배송비 X)
4. 장단점
-백탁 현상이 없음
-때 밀림 현상이 있다.
-한 시간 동안 여러 번 덧바르고 그래도 미끄러워서 다시 손 씻기를 반복했음.
-맨손보다는 나음
오늘 도착한 따끈따끈한 포라라 팜 젤
1. 용량 : 60ml
2. 제형 : 희뿌연 젤 타입
3. 가격 : 21,000->19,900원
4. 장단점 :
-백탁 현상은 My pole보다 있는 편이나 일어남이나 때 뭉침 가루 날림은 전혀 없다.
-소량 사용으로 1시간 동안 폴에 잘 붙는다.
5. 사용방법
-건조한 손은 아주 소량을 사용하고 사용했음에도 쫀쫀함이 부족하면 알코올 한 방울을 손에 떨어뜨려 손바닥을 마주치면 좋다.
-땀이 많은 손은 콩한알 혹은 두 알을 사용하는데 한알 정도 먼저 손에 비벼주고 남은 젤을 폴에도 문질러준 후 다시 손에 콩 한알정도 덧바르는 것이 좋다.
☆네이버 스토어에서 구매했는데 구매평이 매우 좋았다.
포라라 바디 미스트
1. 용량 : 200ml
2. 제형 : 스프레이 타입
3. 가격 : 16,900원
4. 장단점
-너무 잘 붙어서 마찰이 심한 경우 살갗이 벗겨질 수 있다.
-바디 전체에 사용 가능
-머스크 향, 보습감을 준다
-스프레이 헤드를 하나 더 준다 ㅎㅎ
5. 사용방법
-충분히 흔들어서 사용한다.
-몸 전체에 뿌리고 충분히 문지르는데 손으로 문지르지 않는다.
-덧 뿌림도 가능하다.
오늘 폴라 제품을 사용해 보았는데 너무 X100 만족스럽다. 팔에 무기를 단 느낌이랄까? 그동안 손이 미끄러워서 동작을 잘할 수 없었는데 걱정을 덜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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