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에서 가성비 좋은 제품들을 먼저 구입해서 기본적인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했다면 이제 조금 고급지게도 연출해 보자.
모던하우스 물건들은 다이소 제품보다 조금 더 고급스럽고 가격대도 있는 편이다. 이미 몇 주 전부터 진열대에 올랐고 크리스마스 장식뿐 아니라 식기류, 패브릭류 등 다양한 제품들이 많이 있다.
오늘 모던하우스에서 구입한 제품은 아래와 같다
모던하우스는 단독 건물 혹은 대형의 경우 물건이 엄청나게 많지만, 아쉽게도 양산에는 모다아울렛 6층에 크지 않은 규모라서 인스타에서 보이는 엄청나게 다양한 물건들을 만날 수가 없었다.
그렇지만 나름대로 예쁘고 실용적이라 가성비 좋은 것으로 데려왔다.
= 총 12만 원 (과소비)
몇 개 안 산 거 같은데 10만 원이 훌쩍 넘는다. 20% 할인 기간이나 크리스마스 장식은 세일 제외품목
사실 모던하우스 몰에서 할인쿠폰을 받아서 구매를 하면 더 저렴하겠지만 조화의 크기와 어울림은 함께 배치를 해봐야 하기 때문에 매장에서 직접 보고 구매했다.
구매한 제품들의 라벨, 스티커를 제거하고 배터리를 넣고 예쁘게 배치만 하면 된다.
바닥에 깐 테이블 매트는 다이소에서 산 제품인데 금색이 없어서 아쉬운 대로 은색을 샀는데 정말 아쉽다. 다른 매장에서 금색이 보이면 교체를 해야겠다.
미니 트리는 몇 년 전에 모던하우스에서 샀는데 해마다 잘 꺼내 쓰고 있고 올해는 와이어 전구 30알짜리를 감아주었더니 더 멋스럽다.
모던하우스 조화는 확실히 다이소 조화보다 고급지기 때문에 가까이 둘 조화는 모던하우스를 추천한다.
소파 왼쪽에 흰색에 골드 스노 플레이크는 올해 산 제품이고 오른쪽 눈사람은 작년? 재작년? 제품이다. 눈사람이 자수로 되어있어서 비쌌던 걸로 기억한다.
이렇게 쿠션 커버만 바꿔줘도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내기 좋다.
올해 크리스마스 장식은 요만큼만 해야겠다. 해마다 예쁜 제품이 나오고 또 해가 거듭될수록 풍성해지는 크리스마스를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다이소 크리스마스장식으로 꾸민 집이 궁금하다면 아래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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