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북이동물병원 썸네일형 리스트형 반수생 거북이 동물병원진료 반려동물이름 : 황금이 (레이저백) 나이 : 약 5세 상태 : 이틀 전부터 먹이를 안 먹고 바위 쉼터 위에 램프만 쬐고 눈을 감고 축 늘어져 있다. 가까이 살펴보니 몸이 퉁퉁 부었고 꼬리가 거의 바닥에 퍼질러져 붙어있다. 물이 더러워서 염증 때문인가 싶어 먼저 깨끗하게 물을 갈아주었다. 온욕이 좋다고 해서 따뜻한 물에 담가서 온욕도 해 주었다. 퉁퉁 붓고 늘어져 있는 모습이 너무 안쓰러웠지만 자기 명이라 생각하고 그냥 두려고 했다. 원래 한쪽 눈도 실명상태이고 사랑이에 비해 몸집이 월등히 작았다. 아이들이 병원을 데리고 가자고 졸랐다. 자기들 태명을 붙여 5년을 키운 거북이라 그냥 보내자는 말에 엉엉 운다. 결국, 가까운 동물병원을 알아보았고 양산에서는 '신세계동물의료센터'에서 거북이 등 특수동물진료를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