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40대이야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가을 필수품 - 달바 d'Alba 멀티밤 내가 요즘 최애하는 달바 d'Alba 멀티밤은 가을철 필수품이다. 촉촉하고 잔주름 없는 피부를 만드는 비결이기도 하다. 나처럼 건조한 피부는 가을철이 되면 속당김+겉당김 뱀살 각질 등 총체적 난국이된다. 그래서 몇 년 전부터 멀티밤을 계속 사용하는데 이제는 화장대 하나 가방에 하나 넣고 다니는 필수품이 되었다. 눈가에 보습용으로 세안후, 메이컵전/후에 수시로 덧발라 촉촉함을 유지시켜준다. 그러면 당김도 훨씬 덜하고 눈가주름도 예방해 준다. 내가 처음 써 본 멀티밤은 브랜드는 아니고 아이들 콧속 건조와 코피때문에 청운고를 사서 쓰게 되면서 조제해서 파는 것으로 접하게 되었고, 그 후 뉴트로지나도 써보고 여러가지 쓰다가 가희 라는 제품이 히트를 치면서 멀티밤이라는 제품이 많이 보편화 되었다. 최근에 새로운 .. 더보기 블리비피부과 레이저토닝 오늘은 짝지가 피지 분비 억제제 처방받으러 피부과를 같이 가자고 해서 오픈 이벤트가 한창인 양산 중부동에 대형 체인형 피부과를 가보기로 했다. 이름은 ‘블리비’ 10시에 맞추어 갔는데 주차는 이미 만차였고, 근처 커피점에서 라테를 사고 주차를 했다. (고속터미널 주차장 이용가능) 4층에 갔더니 이미 피부과가 북적북적하다. 직원들은 이제 막 오픈해서 정신이 없는지 손님이 왔는지 갔는지도 모르게 눈길도 안 준다ㅎㅎ 일단 초진 접수 종이에 짝지의 개인정보를 적고 기다리는데 아~~~ 주 오래오래 기다리다 기왕 와서 기다리는 김에 레이저토닝을 1회 (5,000원)을 받으려고 나도 접수를 했다 (정원에서 식물들 본다고 기미가 잔뜩올라와 있기도 함) 한 시간 10분쯤 지나 세안을 하고 얼굴 사진을 찍었다. 짝지는 사.. 더보기 Hello, 가을~^^ 가을이 왔다. 정신없이 분주한 이른 아침을 "잘 다녀와" 소리로 마무리 짓고 7시 30분 이제 고요하고 적막한 아침이 찾아왔어요. 늘 아침을 먹는 둥 마는 둥하고 스쿨버스 타러 가버리고 나면 남은 아침밥은 내 차지... 진짜 가을이네요... 내가 또 이렇게 가만히 앉아서 이런저런 생각에 잠기는 걸 보니... 짜증 내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빨리빨리를 외치는데 지들만 느긋하게 준비하는 꼬락서니를 보면 꽥꽥 오리 소리가 안 나올 수가 없죠. 카메라 설치해서 내 모습을 보면 아마 경악하지 싶어요. 그렇게 소리 지르다 현관에 배웅을 할 때쯤 미안함이 올라와요ㅜㅜ "잘 다녀와" "......." 자기들도 기분이 안 좋겠지요? 기분 좋게 헤어지지 못해 씁쓸해요. 갑자기 어릴 때 생각도 나고요. 내가 엄마한테 아주 얄밉.. 더보기 가을맞이_선풍기청소! 요즘은 가을이 왔음을 아침 공기에서부터 느낀다. 알람 소리에 잠이 깨서 반쯤 뜬눈으로 계단을 내려가면 찹찹한 공기가 잠을 깨우는 것 같다. 딸내미들 깨우러 침실에 가면 아이가 엄마 뱃속에 웅크리고 있는 듯한 포즈로 잔뜩 웅크리고 자는 모습을 볼 때에도... 이제 긴 잠옷을 입을 때가 되었구나! 가을바람이 불면 이상하게도 나는 마음이 싱숭생숭 간질간질 몰랑몰랑 이상하다. 이상한 기분이 들면 바빠야 한다. 오늘은 가을맞이 선풍기 대청소! 3달가량 열 일 한 선풍기들에 새까맣게 먼지가 앉았다. 한여름쯤 한번 깨끗이 청소했었는데 이제 바이바이 하기 전에 또 목욕시켜야지. 나는 에어컨 바람이 싫다. 너무 차고 인공적이고 무엇보다 에어컨만 켜면 감기에 걸린다. 그래서 우리 집에서는 선풍기가 여름에 제일 바쁘다. 남.. 더보기 이전 1 2 3 4 다음